2015. 6. 10. 12:29



말하다

저자
김영하 지음
출판사
문학동네 | 2015-03-11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모든 것이 ‘털리는’ 저성장 시대, 감성 근육으로 다져진 영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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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적 현실주의와 감성근육


"이제는 열심히 해도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낙관이 아니라 비관입니다. 

현실을 직시하되 그 안에서 최대한의 의미, 최대한의 즐거움을 추구하자는 것입니다. 

비관적 현실주의를 견지하려면 남과 다르게 사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국에서는 뭐뭐 해야 돼 라는 화법을 많이 써요.

쉽게 남에 대해서 손가락질을 하면서 쟤네는 뭘 해야 돼 라고 말한다는거죠.

명절에 모이면 가족들이 친척들이 야. 쟤는 수술 좀 시켜야헤, 성형 좀 해야해, 살 좀 빼야 해, 결혼시켜야 해라고 말하는게 자연스럽게 배어 있어요. 타인과의 경계를 침범하는 일이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Posted by 겟업
2015. 6. 9. 23:31



문화다양성과 문화간 대화

저자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음
출판사
집문당 | 2010-12-31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유네스코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고양함으로써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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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다양성으로 이 두꺼운 한 권을 써낸 유네스코도 대단하지만 역이 더 리스펙트

Posted by 겟업
2015. 6. 9. 23:23


살아남은 것들의 비밀

저자
이랑주 지음
출판사
샘터(샘터사) | 2014-04-24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길의 여왕’ 이랑주가 발로 뛰며 쓴 세계 시장 생존 보고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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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재래시장들을 둘러보고 느낀 기행기


풍물시장 분석 과제 때문에 읽었


이렇게 여행해봐도 재밌겠다.

Posted by 겟업
2015. 6. 9. 23:21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저자
강준만 지음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 2014-08-15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이 시대 최고 인문학자들이 무기력한 내 인생에 선사하는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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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겟업
2015. 4. 20. 13:46



인생은 생방송: 서울집시

저자
브랜드스토리 지음
출판사
멋진세상 | 2010-08-25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풍물시장에는 집시들이 산다 풍물시장 상인들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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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 풍물시장 상인들의 인생역정 인터뷰


읽다보니 마음이 촉촉해져서 내가 왜 공부해야하는지 다시금 알려주었다



Posted by 겟업
2015. 4. 13. 14:48



누가 내 생각을 움직이는가

저자
노리나 허츠 지음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 2014-05-1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하루에도 무려 1만 가지에 이르는 크고 작은 결정을 내려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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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대에 필수적인 판단력을 기르는 팁을 알려주는 책.


요즘 사람들은 스스로 생각하기를 싫어한다. 왜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물어보면 제대로 설명을 못하거나 비이성적인 근거를 사용하기때문에 남들과 다르게, 덜 후회하면서 살고 싶으면 정보의 홍수시대에, 혹은 사기꾼의 시대에 더 나은 선택과 똑똑한 결정을 하는 법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 전문가가 되어야한다. 스스로 지식 기반을 구축하고, 독립적은 사고를 할 수 있어야 한다. 

- 데이터를 분석하고, 데이터 이면에 놓친점 or 함정을 파악하고, 다양한 집단의 의견을 듣고, 언제나 팩트체크, 팩트체크.

  온라인을 너무 믿지말자. 정보의 바다 속엔 쓰레기도 많다는걸 알지 않는가? 


- 그리고나서 주변에 영향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결정을 내려야한다(특히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전에 충분한 수면, 평정심, 낮은 스트레스, 적당한 혈당 등이 중요하다)




Q1. 1번-3인칭으로 말해야 더 믿을만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자로 간주되었다.

     +) 육즙이 풍부한 이탈리안 시푸드 필레가 시푸드 필레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는것처럼 단어의 선택만으로도, 전문단어, 공포와 사이비 과학을 섞은 단어, 이름, 언어의 미묘함 등으로도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Q2. 4번-꼴찌는 재무장관 그룹, 실제로 고양이와 전문투자자팀이 붙어 고양이가 이긴 경우도 있음. 

우리는 전문가가 말할 때면 마치 스스로 생각하기를 멈추는 경향이 있다. 의사, CEO, 펀드매니저, 교수 등 자격증과 난해한 전문 용어 등은 우리의 의사결정력을 마비시키고, 사기꾼 협잡꾼 무능력자들까지도 보호해준다. 특히 전문가들과 그들의 실험결과는 누구의 펀딩을 받느냐에 따라 객관성이 사라질수도 있다.


Q3-3번- 숫자뿐만 아니라 색깔, 향기, 접촉,무게, 위치, 질문받을 때 상황 등도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Q4-1번- 통계의 오류일 뿐.


Q5-3번 - 사람들은 배가 고플때,흥분 했을때 성급한 결정을 내린다. 실제로 판사들의 가석방률은 간식시간 전 확 떨어짐.


Q6- 2번 - 색상에 영향을 받음. 다른 예로 컬러 슬라이드 활용자가 고급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고, 투자자들에게 주식에 관한 정보를 빨간색 문서로 제공하면 그 주식의 가치 하락에 집중하여 덜 사고, 동일한 정보를 녹색 문서로 제공하면 투자자들은 해당 주식의 가치 상승 가능성에 집중해 더 사고자 한다. 


Q7- 3번 - 혈당수치가 낮을때, 기분이 좋을 때, 배가 고플때, 스트레스가 높을때, 수면 부족일 때 근시안적인 선택을 하는 성향이 강하다. 하지만 화장실이 급할때는 오히려 충동을 저지하고 조절해야 한다고 의식하게 된다. 이 본능적인 느낌이 우리를 인내하고 좀 더 가치 있는 보상을 받는 쪽으로 선택하도록 이끈다.


Q8- 답은 인터넷에.. 닷컴회사 버블이 한창이던 시절, 학습교재 회사가 핑크몽키닷컴, 감자칩제조업체가 고레이첼스닷컴으로 바꾼 뒤 주가가 상승했음. 시간이 부족한 투자자들은 당시 인터넷과 관련된 주식을 사려고 했고, 이름만 보고 고른것.


Q9- 2번- 우리는 방해 자극에 중독되어 있다. 분명 유해한데도 우리는 적극적으로 찾아 나선다.










제1부 왜 우리의 선택은 늘 완벽하지 못할까? 

제1장 똑똑한 생각, 그리고 멍청한 결정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생각의 속도를 넘어선 데이터 홍수│21세기형 소음에 중독되다│무질서의 시대, 어제의 정답이 무너지다│관찰하라, 의심하라, 그리고 생각하라 

제2부 당신의 결정이 착각하는 것들 
제2장 보지 못한 것과 보지 않으려 한 것 
호랑이를 보는가 뱀을 보는가│반짝인다고 해서 다 중요한 것은 아니다│무주의 맹시: 스마트폰을 보다가 교통사고를 당한다면│파워포인트의 위험: 제목 말고 내용이 말하는 것│숫자 숭배와 동전 던지기│모든 중요한 것은 셀 수 없다│기분 좋은 날에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마라│확증 편향의 오류: 관성이 만들어 낸 무시│어제의 성공이 오늘도 통할 거라는 착각│눈가리개를 벗어던져라 

제3장 우리 주위의 ‘선택 설계자’들 
나시레마족의 비밀│젊음을 ‘불어넣는’ 거짓말│어떤 단어를 듣느냐에 따라 우리의 선택은 달라진다│다른 이름은 다른 향기가 난다│기준점 오류: 시작이 다르면 결과도 달라진다│존슨 씨의 수상한 사례│빨간 옷이 돈을 부른다?│‘만약’을 상상하여 속임수에 대비하라│배심원처럼 생각하라 

제3부 내 생각은 누구로부터 나온 것인가 

제4장 의심하지 않는 사람들 
하얀 가운을 입은 수상한 사람들│그러니까, ‘전문가’인 제 말을 믿으세요│고양이보다 못한 전문가들의 수준│전문가도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다│돈에 팔려 나간 지식의 ‘객관성’│‘사실’이 바뀌어도 좀처럼 바뀌지 않는 고정관념│의심하기, 질문하기, 스스로 생각하기│조언을 구하되, 도전을 멈추지 마라 

제5장 책상물림들은 모르는 경험과 현장의 가치 
목양농들에게 배워야 할 것│때로는 일상의 지혜와 경험이 전문가를 능가한다│직원 제안 제도: ‘아래’에서만 보이는 것들│‘예측 시장’에서 정확한 정보를 사는 법│관중에게 전략을 묻지 마라: 현장 전문 지식의 한계│현장은 언제나 거닐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제4부 보이지 않는 가상 세계에서 진실을 보는 법 

제6장 함께 만들고 함께 엿들어라 
거짓말하는 정부, 진실을 말하는 시민│‘더 빠르게, 더 생생하게’: 시민 저널리즘의 시대가 열리다│전염병보다 빠른 소셜 네트워크의 힘│소셜 네트워크 속 ‘엿듣기’가 주는 혜택│디지털 잡음 속에서 중요한 신호를 포착하다│구글 트렌드의 ‘검색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하지만 모두가 선한 의도를 가진 건 아니다│컴퓨터가 사랑을 알까?: 맥락화의 한계│디지털 정보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법 

제7장 모니터 뒤에 숨은 거짓말쟁이를 걸러 내라 
다마스쿠스의 게이 소녀│얼굴 없는 거짓말쟁이들│교묘해지는 ‘댓글 알바’와 ‘봇’ 군단│인터넷 세상에서 당신은 진짜 모습을 하고 있는가│사람 많은 곳엔 이유가 있다?: 지름길을 주의하라│믿을 만한 정보를 걸러 내기 위한 체크리스트│온라인 사기꾼에게 속지 않으려면 

제5부 현명한 선택을 위한 생존 기술을 연마하라 

제8장 수학 울렁증을 극복해야 하는 까닭 
숫자만 보면 생각을 포기하는 사람들│NASA에서 저지른 어처구니없는 수학 실수│상대적 위험 vs 절대적 위험│암에 걸리지 않았을 확률은?: 조건부 확률의 문제│사실을 담은 ‘숫자’ 그러나 사실이 아닌 ‘내용’│‘가정’이 잘못되면 가정 경제가 파탄 난다│숫자놀음으로 가득한 정치 싸움│쓸모없는 데이터를 만드는 x축과 y축의 함정│표본 편향의 오류: 부분을 전체로 일반화하기│약물에 관한 한, 여성은 금성에서 왔는지도 모른다│누구에게 물어보았는가?: 설문 조사의 위험│숫자와 거리 좁히기 

제9장 몸과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스트레스가 당신의 이성을 망가뜨리고 있다│생각만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라│행복은 어떻게 우리의 결정에 해를 끼치는가?│감정의 자동조절장치를 켜라│배가 고프면 뇌도 생각을 멈춘다│부족한 수면은 현명한 결정을 잠재운다│나 자신을 알라 

제6부 우물 안 나에게서 벗어나라 

제10장 당신은 ‘소수’가 될 용기가 있는가? 
친구 따라 가다가 죽을 수도 있다│극단적 순응주의자와 또래 압력│그는 나와 닮았는가?: 동질성 선호가 결정에 미치는 영향│차이의 가치: 다른 것이 좋은 것이다│전쟁을 중단시킨 다양성의 힘│예스맨이 불러온 기업 파산과 원전 폭발 사고│‘좋아요’와 ‘리트윗’에 갇힌 세상│다양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전략│거울을 보지 말고 반대 목소리를 들어라 

에필로그 
맺는말 
감사의 말 

Posted by 겟업
2015. 4. 6. 11:20



최고의 공부

저자
켄 베인 지음
출판사
와이즈베리 | 2013-03-25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창의성의 천재들에 대한 30년간의 연구보고서 [최고의 공부]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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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공부하는가에 대한 책 

통념과 다르게 최고의 대학생은 좋은 성적으로는 훌륭한가 아닌가 or 뛰어난 두뇌를 가졌는가 아닌가로 구분할 수 없고

 자신이 노력하면 성장할 수 있다고 믿고 실천하는 이라고 한다.


켄 베리 교수가 연구한 대상들의 특징


"최고의 학생들은 정신 능력의 성장과 호기심 충만한 삶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학점이나 명예보다는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힘을 쏟았다. 그들 대부분은 인생에서 중요한 문제들에 뚜렷한 주관을 갖고 있었다. 그들은 자신이 존재하는 의미와 목적을 찾으려 노력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이 세상에 태어났을까? 내 역할은 무엇인가? 이런 고민들 속에서 그들은 바람직한 자아상과 자신이 창조하고 싶은 세상에 대해 생각했다. 연민과 정의감을 길러 더 넓은 범위의 공동체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자신의 가치관대로 움직였다."


- 그들은 자신의 독특함을 깨닫고 뚜렷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공부와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잘 알고 있다. 

-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상을 찾고 그들이 풀 수 있는 문제와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에 관심을 가졌다.



좋은 아이디어를 만났을 떄 그것을 알아보는 능력 기르는 법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와 창조물을 양분으로 삼아성장하려면 예술 과학 수학 철학 역사관 같은 분야의 위대한 정신적 산물을 탐구해야한다. 그러면 유사 이래 우리 인간이 이루어 낸 모든 업적만큼이나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질 것이다.



세계 곳곳의 현장 체험하려는 사람에게 tip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극복하고 여러 가지 물리적 문제에 대쳐할 줄 알아야 한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이 큰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과 교감을 하고 그들을 잘 보살피려면 에너지와 창의력을 거의 전부 쏙아부어야 하죠, 자신의 중심부까지 파고들어야 해요."





내 나이 하나하고  스물이 되었을 때

                                       엘프리드 에드워드 하우스먼



내 나이 하나하고 스물이었을 때

어느 어진 이가 하는 말을 들었지

돈이야 금화건 은화건 다 내주어 버려라

그러나 네 마음만은 주지 말아라

보석이야 진주든 루비든 다 내주어 버려라

그러나 네 생각만은 자유롭게 하라


 



Posted by 겟업
2015. 3. 23. 10:18



사막위에 세운 미래 아랍 에미리트 이야기

저자
권태균, 지규택 지음
출판사
삼성경제연구소 | 2014-02-28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산유국에서 진정한 부국(富國)으로! 중동의 경제 모범국, 그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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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나라. 


두바이를 갔을 때 느낌이 그랬다. 물자가 너무 풍부해서 끊임없이 어디선가 나올것만 같은 나라.


최근 이코노미스트 스페셜 리포트로 이란과 아랍의 봄을 하면서 중동에 관심이 생겨 아랍 문화에 대해 좀 더 알려고 선택한 책이었다. 


지금은 GDP가 높은 중동 기름나라 중에 하나지만(이것도 10%만 내국인이라 내국인 GDP만 계산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 높을 것의외로 예전엔 목숨걸고 낙타 타고 사막을 건너 바다로 가서 진주를 캐내서 먹고 살던 가난한 나라였고, 지도층도 위기의식과 확고한 국가비전(석유 떨어지면 우리는 다시 가난해지므로 다방면의 산업을 발전시키자)이 있어 그냥 고충건물을 막 올리는게 아니라 상당히 정교한 의사결정을 하는 정부를 가지고 있다. 


책을 읽어보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관계를 정의한 한국과 UAE 는 궁합이 잘 맞는 나라고, 앞으로 우리 기업들과 젊은이들에게 훌륭한 기회의 땅이 될것같다.


아랍이라니.... 


나는 고3 수능 칠 때 제 2외국어로 '아랍어' 란걸 응시하면 유리하다라는 말이 떠돌때 아랍어를 왜 배워 싶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사회복지학과와 더불어 아랍어학과는 내가 10년 전에 보지 못하고 지나친 필드인게 틀림없다. 










프롤로그/ 중동에 미래가 있다 

1부 우리는 중동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1/ 중동은 아랍과 다르다 
2/ 미묘한 견제와 균형의 삼각관계 
3/ 이슬람의 양대 세력: 수니와 시아 
4/ 무슬림의 의무와 라마단 
5/ 중동에 대한 상식의 허와 실 
6/ 2011년 아랍의 봄 

2부 아랍에미리트연합의 탄생과 발전 
1/ 아라비아 반도의 베두인 
2/ 연방국가 아랍에미리트의 탄생 
3/ 외국인이 더 많은 나라 
4/ 에미라티제이션 정책 
5/ 국부의 원천, 에너지 
6/ 부(富)를 소중하게 쌓아가는 나라 
7/ 비석유 부문을 키워라 
8/ 아랍에미리트 최초의 철도건설과 GCC 철도 
9/ 아랍에미리트의 증권시장 
10/ 아부다비와 두바이의 경쟁, 그리고 협력 
11/ 호르무즈의 3개 섬과 우리의 독도 

3부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한 산업화: 아부다비 
1/ 아부다비 경제 비전 2030 
2/ 인력 양성과 산업 입국에의 꿈 
3/ 아부다비의 국영기업들 
4/ 사막 위의 산업단지(KIZAD) 
5/ 탄소 제로 도시, 마스다르 
6/ 아부다비의 첫 금융자유구역 
7/ 아부다비의 자랑, 그랜드 모스크 
8/ 금(金)을 테마로 한 에미리츠 팰리스 호텔 
9/ 사막 한가운데의 호텔과 수영장 
10/ 250년 된 카스르 알 호슨 성 

4부 창조적 국가경영: 두바이 
1/ 두바이의 역사 
2/ 두바이 경제위기의 교훈 
3/ 다시 살아나는 대형 프로젝트들 
4/ 두바이의 국영기업들 
5/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6/ 거버먼트 서밋 행사에 다녀와서 
7/ 모바일 정부 이니셔티브 
8/ 2020년 두바이 세계 엑스포 개최 

5부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 
1/ 우리 교민과 건설 기업의 진출 
2/ 원전 수주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의 이행 
3/ 비슷한 점이 많은 두 나라 
4/ 아랍에미리트에 부는 한류 
5/ 대학 간 교류와 협력에 대한 기대 
6/ 우리나라로의 중동 관광객 유치 
7/ 국내 은행 최초로 아부다비 지점 개설 

6부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과 아랍에미리트 
1/ 극복해야 할 비즈니스의 간극 
2/ 아랍에미리트의 기회 요인 
3/ 아랍에미리트 진출 시 유의사항 
4/ 중동 자본의 유치 

에필로그/ 경제외교의 중심지에서 

부록 
UAE 개관 
UAE 통치 구조 
UAE 연방 구조 
UAE 연방정부 조직 
아부다비의 정부기구 
두바이의 정부기구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국가의 인구와 성장 전망

Posted by 겟업
2015. 3. 9. 11:56



그리스인 조르바

저자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출판사
열린책들 | 2009-12-2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그리스인 조르바]는 카잔차키스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 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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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열의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고향도 마찬가지예요. 한때 몹시 그리워하던 적이 있어서 그것도 목젖까지 처 넣고 토해 버렸지요, 그때부터 고향 생각이 날 괴롭히는 일이 없어요."     - 284p



재밌게 읽은 고전. 


읽는내내 조르바가 나에게 직접 말해주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나도 당신처럼 살 것이다.






Posted by 겟업
2015. 3. 9. 11:50



탈무드

저자
편집부 지음
출판사
인디북 | 2001-03-05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사람이 살아가는 의의는 무엇인가? 인간의 위엄이란 무엇인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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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는 얼마나 축복받았길래 이런 책을 가질 수 있었는가?


읽어보면 알겠지만 삼강행실도 같은 류의 지침서와는 다르게 수천 년이 지나도 여전히 유효해 인종이 다르고, 국가가 다르고, 종교가 없는 21세기의 나도 인생의 지혜서로 삼아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아마 이것이 이스라엘이 오늘날까지 건재한 이유일 것이다.



Posted by 겟업
2015. 3. 9. 11:42



인문학의 꽃 역사를 배우다

저자
로버트 V. 다니엘스 지음
출판사
평단문화사 | 2014-04-24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역사를 알고 싶다면 먼저 이 책으로 시작하라!이 책은 역사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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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가 아니고 역사공부 길잡이 책. 사학과에 입학한 사람이라면 읽어보고 역사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좋겠다. 



1. 역사에서는 서로 다은 여러 요인이 상호 작용과 끊임없는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만들어간다. ex) 핵무기


2. 역사를 공부한다고 해서 미래 예측 능력을 가질 수 있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역사를 토대로 우리는 미래의 실제적인 과정을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이끄는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또 그 결정을 권장 할 수 있다. 

Posted by 겟업
2015. 1. 21. 12:19



유쾌한 크리에이티브

저자
톰 켈리, 데이비드 켈리 지음
출판사
청림출판 | 2014-01-17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세계적 디자인 기업 IDEO의 창업자 데이비드 켈리, 톰 켈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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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유치원 시절엔 창조적이었다.


저자는 세계적인 디자인 기업 IDEO와스탠퍼드 D스쿨 창립자 형제.



인간 중심적 디자인

GE 헬스케어 팀 Doug Dietz 는 병원에 온 어린이들이 MRI 기계를 무서워해 검사를 받는동안 아예 마취를 시켜놓는다는걸 알게 되었다. D 스쿨 수업을 듣고, 일일 보육 센터에 찾아가 어린이들을 관찰하고, 환자 심리를 이해하기 위해 전문과들과 이야기도 나눈 후 해적선을 본따 '모험 시리즈'라는 MRI 검사실을 만든다. MRI 기사는 아이들에게 곧 해적선 내부로 모험을 떠날 거라 말해주고 배에 올라타 있는 동안 움직이지 말고 조용히 있어야 한다고 당부한다. 이 항해가 끝나면 아이들은 검사실 한쪽 벽에 있는 해적의 가슴에서 작은 보물을 하나 꺼내 가질 수 있다. 






익스트림 강좌 중에 개도국에서 사용 가능한 저비용 인큐베이터에 대해 디자인하는 수업에서 


1. 구글 검색으로 매년 약 1500만 명의 조산아와 저체중아가 태어나고 그 중 약 100만 명이 주로 24시간 이내 저체온증으로 사망한다는 사실 알아냄.


2. 네팔로 여행을 가 병원에 방문했는데 인큐베이터 대부분이 비어있어 이유를 알고 보니 인큐베이터가 필요한 아이들은 병원에서 30마일 떨어진 촌락에서 주로 태어나기 때문. 병원에 와도 인큐베이터에 몇주 못있고 몇일만에 퇴원해 버린다는 문제점 발견.


3.  시골 마을로 가서 히터가 달린 침낭형 인큐베이터 테스터 모델 보급. 하지만 온도계에 37도에 불이 오면 도움이 된다고 말하자 엄마들이 서양 의학은 너무 강하다며 30도 쯤으로 해놓겠다고 함. 


4. 앤지니어는 충격을 받고 계기판을 아예 없애고 적당한 온도가 되면 OK 사인만 뜨게 설계. 


이걸 전기공학, 컴공, MBA 출신 3명이서 팀을 이뤄 20주만에 해냈음.


Embrace infant warmer 



Posted by 겟업
2015. 1. 20. 10:39



내가 다시 서른 살이 된다면

저자
마이클 모부신 지음
출판사
토네이도 | 2013-01-24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인생의 큰 그림을 그려야 할, 전세계 젊은 독자들에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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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시 서른 살이 된다면 나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야기에 열광하기보다는 끊임없이 의심할 것이다. 특정한 성공 스토리에 매료된다는 것은 그만큼 눈이 멀게 된다는 뜻이다. 여러분에게 유리한 인과관계를 만들어내지 마라. 특정한 결과를 여러분에게 유리하게 아전인수 식으로 해석하지 마라. 너무나 많은 사람이 이 같은 실수를 통해 인생의 실패를 반복해왔다. 성공하는 사람이 늘 소수인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기량에 운이 얼마나 개업되어 있는지 명확하게 통찰하라." p.77


“내가 다시 서른 살이 된다면 나는 모르고 이기는 삶을 경계할 것이다. 알고 지는 삶을 추구할 것이다. 모르고 이기는 것보다 알고 지는 곳이 인생을 더 현명하게 만든다.” p.17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에서 기량과 운이 각각 어느 정도의 역할을 하는지 계산할 수 있고, 과거 성공사례에서 기량과 운의 비중을 분리할 수 있다면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 좀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된다. p. 12


이 책은 세상의 모든 성공은 기량과 운의 결합인데 이 둘의 결합으로 나타나는 세상에서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을 수학과 과학으로 풀어낸다. 읽다보면 통계학 자료와 수학 방정식에 질릴수도. 한국에서 이런 류의 책을 한 번도 보지 못하고 성공 스토리만 조명하는 예가 다순데 역시 미국은 경영학이라는 학문도 한단계 고차원적이다. 


성공 스토리에 취해 따라가지 말고(절대 똑같은 행운이 일어날리가 없다!) 냉철하게 과학적으로 내가 몸담은 분야를 분석해 특징을 파악하고 덤벼야 한다.



운은 기량이 최고조인 상태에서 가장 극대화 된다. 행운은 최고의 기량을 가진 사람에게만 유의미하다.


기량 항아리 : -3, 0, 3

운 항아리 : -4, 0, 4


기량+운 가장 잘 뽑으면 7 가능,

            가장 안좋으면 -7 가능


운 좋은데 기량 나쁘면 잘해도 -1

운도 그저그렇고 기량도 그저그러면 0

기량 좋은데 운 좋으면 1 



의외로 이 책을 읽고 요즘 최대 고민이던 "왜 세상엔 정답이 없는가"가 풀렸다;;


Posted by 겟업
2015. 1. 20. 10:04



창가의 토토(보급판)

저자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출판사
프로메테우스출판사 | 2004-01-29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2000년에 정식 한국어판으로 선을 보인 이후 5년 여에 걸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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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 훈련으로 선택한 책


일본의 단행본 기네스북에 오른 책.


이 책 덕분에 일본에 대안교육에 불을 지폈다고 하니 소설의 힘이란.


20년이 지나서 그런가, 감수성이 바닥이라서 그런가.


내용은 그닥 기억에 남지 않는다.

Posted by 겟업
2014. 12. 10. 10:53

내 인생에 큰 반향을 읽으킨 책


책을 읽지 않아도 저자가 말하는 '악의 평범함' 이라는 개념만 알아도 인생을 살아가는데 한가지 큰 진리를 깨우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 대단한 책이다.


악의 평범함.


이 책은 사회학 책일 수도 있고, 정치학일 수도 있고 철학 서적일 수도 있어요. 유대인 학살자 아이히만이 법정에 끌려왔는데, 그는 죄의식이 전혀 없어요. 그런데 저자인 한나 아렌트마저도 '이 사람은 무죄다.' 라고 이야기를 하죠. 무죄의 이유로 들고 있는 것이 생각의 무능성, 판단의 무능성, 말하기의 무능성, 이 세 가지 무능성입니다. 예를 들면 그것이 어떤 뜻인지도 모르고, '조국을 위하여'라는 말에 세뇌되어 맹종해왔던 사람은 비행기를 타고 가서 버튼을 하나 누르죠. 그 버튼의 결과로 미사일이 날아가서 민가에서 수 백명의 어린아이가 죽었는지도 모르고, 타깃에 미사일이 떨어진 것을 보고 '브라보'라고 했을 거예요. 이게 바로 판단의 무능성이죠. 생각의 무능성이기도 하고요. 그 때 '브라보'라고 하는 것은 말하기의 무능성이지요. 적절치 못한 거죠. 우리는 그런 무능함 속에 있거든요. 이런 무능함은 곧 악이에요. 우리는 희대의 살인마, 절대악만 악이라고 생각하지만, 진짜 더 악한 것은 무능함 자체입니다.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 생각하지 않는 모습 바로 그 자체가 악이다, 이게 악의 진부함이다.' 라고 아렌트는 이야기를 하고 있죠. 지금 우리가 또 한 번 읽어보고 만인 토론이라도 해봐야 될 그런 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박경철-



"나아가 이 문제를 다루는 모든 문서들은 엄격한 언어규칙을 따랐다. 제거 박멸 또는 학살 같은 명백한 의미의 단어들이 쓰여 있는 보고서를 발견하기는 거의 드문일이다. 학살을 처방하는 암호는 최종 해결책, 소개와 특별취급 등이었다. 이송에는 재정착, 동부지역 노동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이러한 거짓말 체계의 통상적 효과는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을 그 와 같은 사람들이 모르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살상과 거짓말에 대한 그들의 오랜 정상적인 지식과 동일시하지 않도록 만들기 위한 것이다."


"그가 행한 모든 일은 그가 법을 준수하는 시민으로서 인식한 만큼 행동한 것이었다. 그는 경찰과 법정에서 계속 반복해서 말한 것처럼 의무를 준수했다."


"그는 결코 유대인 혐오자가 아니었고, 그는 결코 인류의 살인자가 되기를 바라지 않았다. 그의 죄는 그의 복종에서 나왔고 복종은 덕목으로 찬양된다"


"그는 단지 자기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결코 깨닫지 못한 것이다. 그로 하여금 그 시대의 엄청난 범죄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되게 한 것은 순전한 무사유(sheer thoughtlessness)얐디"


"피고는 또한 최종 해결책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은 우연적인 거이었으며 대체로 어느 누구라도 자인의 역할을 떠맡았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피고가 대량학살의 조직체에서 기꺼이 움직인 하나의 도구가 되었던 것은 단지불운이었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피고가 대량학살 정책을 수행했고, 따라서 그것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는 사실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지구를 유대인 및 수많은 다른 민족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기를 원하지 않은 정책을 피고가 지지하고 수행한 것과 마찮가지로, 어 누구도 즉 인류 구성우너 가운데 어느 누구도 피고와 이 지구를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발견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당신이 교수형이 처해져야 하는 이유, 유일한 이유입니다.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저자
한나 아렌트 지음
출판사
한길사 | 2006-10-10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예루살렘에서 있었던 아이히만의 재판에 대해 보고를 하면서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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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서문_김선욱 
악의 평범성과 타자 중심적 윤리_정화열 

독자들께 드리는 말 

제1장 정의의 집 
제2장 피고 
제3장 유대인 문제 전문가 
제4장 첫 번째 해결책 
제5장 두 번째 해결책 
제6장 최종 해결책 
제7장 반제회의, 혹은 본디오 빌라도 
제8장 법을 준수하는 시민의 의무 
제9장 제국으로부터의 이송 
제10장 서유럽으로부터의 이송 
제11장 발칸 지역으로부터의 이송 
제12장 중부 유럽으로부터의 이송 
제13장 동부의 학살센터들 
제14장 증거와 증언 
제15장 판결, 항소, 처형 

에필로그 
후기 

참고문헌 
찾아보기

Posted by 겟업
2014. 11. 25. 21:15


이번 책에서는 '습관의 변화'를 강조하셨는데요. 특별한 집필 동기가 있으셨나요?
'평범한 머리, 평범한 집안, 평범한 학교를 나온 사람이 어떻게 이 사회에서 재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까?' 이런 질문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을 해왔어요. '꿈을 크게 가져라' 류의 주장들은 많지만 정작 중요한 부분은 소홀히 다루어지죠. 그것은 시간이 걸리고 일정한 노력을 요구하기 때문이에요. 그러다 정작 그 동안의 삶의 경험을 통해 습관의 개조 없이는 모든 게 헛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서 이 책을 썼어요. 작고 작은 습관이 삶을 크게 바꾸죠.




자신을 위해 일하는 사람과 남을 위해 일하는 사람의 차이는 날이 갈수록 커진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 전자는 언제 어디서나 자기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다. 반면 후자는 언제 어디서나 남의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들 사이에는 좁힐 수 없을 정도의 격차가 벌어진다. 여러분 자신을 위해 ‘길게 보면 이 일은 결국 내 일이나 마찬가지다’라고 생각해야 한다. 남의 인생을 산다고 생각하면 남의 평가에 따라 노동의 강도를 조절할 것이고, 자신의 인생을 산다고 생각하면 어떤 평가에도 연연하지 않고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을 것이다. (57쪽) 


모든 일을 프로젝트로 만들어라. 목표와 막마 시간을 가진 게임으로 만들고, 마치 게임을 하듯 일하라.

일단 일이라는 개념을 버리고 프로젝트란 개념으로 이동한느 순간부터 일은 승부욕을 갖고 이겨야 하는 일종의 게임과 같은 것으로 바뀐다. 일에 게임적인 요소를 가미하는 것이다. 즉 오락적인 요소를 더해 재미있게, 활달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한다.. ex) 주말 잘 보내기 프로젝트, 원고 마무리 프로젝트, 가족 여행 프로젝트.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

저자
공병호 지음
출판사
21세기북스 | 2011-10-2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내공의 깊이를 결정하는 보이지 않는 차이 작은 습관들이 모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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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_인생, 뿌린 대로 거둔다 

CHAPTER1. 비범한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차이 
: 인풋 경영, 아웃풋 경영 

CHAPTER2. 매일 새로운 나로 갈아입다 
: 개인을 위한 습관경영 

01 자투리 시간까지 아껴라 
02 하찮은 규칙부터 꾸준히 실천하라 
03 삶의 목적을 분명히 하라 
04 기대 이상으로 하라 
05 배움의 양식을 거르지 말라 
06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세상을 보라 
07 일과 생활의 균형을 조절하라 
08 잡기와 거리를 두어라 
09 반듯한 생각의 틀을 세워라 
10 요행을 바라지 말라 
11 성숙한 인격으로 다듬어라 
12 자신에게 정직하라 
13 유행에 냉정하라 

CHAPTER3. 반복되는 게임에서 승자가 되는 법 
: 비즈니스를 위한 습관경영
 

01 모든 일을 프로젝트로 만들어라 
02 가장 완벽한 상태로 순간에 몰입하라 
03 본업에 더 집중하라 
04 지금 수준에 머물지 말고 다양하게 시도하라 
05 도전의 맛을 보라 
06 남의 인생이 아니라 자기 인생을 살아라 
07 출발했으면 끝까지 완주하라 
08 새로운 것, 신기한 것, 놀라운 것에 예민하라 
09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시스템화하라 
10 자기중심에서 벗어나 상대방의 입장에 서라 
11 남들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라 
12 보호막을 벗고 진짜 나로 승부하라 

CHAPTER4. 뿌리 깊은 나무처럼 
: 가정과 사회에서의 습관경영
 

01 맡은 책임을 다하라 
02 안주하지 말고 미래를 준비하라 
03 준비된 자녀로 키워라 
04 가풍을 세우고 실천하라 
05 스스로를 보호하라 
06 언제, 어디서든 겸손하라 
07 즐겁고 유쾌하라 
08 신세 지지 말고 자립하라 
09 베풀고 나누어라 
10 더 가지려고 하지 마라 
11 윤리적으로 처신하라 
12 친절하게, 정중하게, 너그럽게 대하라 

맺는말 인생에 한 방은 없다

Posted by 겟업
2014. 11. 21. 12:07



삶의 의미란 '객관적 가치가 있는 대상을 사랑하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그 대상에 적극적 관여함으로써 드러나는 것.'

그러니깐 자신의 열정을 바칠 만한 대상이 모두 어느 정도 객관적인 가치를 보유하고 있어야 된다고 한다. 

성취감만으로는 의미 있는 삶이 아니라 주관적인 측면만큼이나 객관적인 측면이 중요하다는것. 어떤 가치가 객관적인지는 아무도 말해줄수없는데 1. 일단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것들이거나 ex) 환경보호 2. 자신이 스스로 질문을 했을때 이 일이 정말로 가치가 있다는 대답이 나와야한다. 


그렇다고 누구에게도 피해를 입히지 않고 단순한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활동을 한다고해서 그러면 안된다고 말할 권리는 없다. 


이건 좀 신기했는데 의미있는 삶의 사는 방법은 열정을 바칠 만한 대상 열 가지를 발견하고, 그 대상들에 항상 긍정적인 방식으로 관여할 때.

책에 나오는 승마를 좋아하는 여학생 이야기

어떤 여학생이 어릴때부터 말을 좋아해서 승마를 배우고, 승마로 대학가고, 말의 역사도 공부하고, 승마를 하는 친구를 사귄다. 이 학생이야 말로 '중대한 관여'의 완벽한 예시인데 즉 말은 그 학생의 즐거움 이상인 삶 전체일것이다.





삶이란 무엇인가

저자
수전 울프 지음
출판사
엘도라도 | 2014-08-12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프린스턴대학교 인간가치센터 25년 연구를 이끈 단 하나의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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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뿐인 삶,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삶이란 무엇인가』는 프린스턴대학교 인간가치센터가 주관한 ‘삶의 의미’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책으로 펴낸 것으로, 프로젝트의 발제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수전 울프 교수가 진행한 강의에 조너선 하이트, 존 쾨테, 로버트 애덤스, 노미 아르팔리 교수 등 내로라하는 철학자들의 논평을 추가하여 새롭게 엮어냈다. 

오로지 논리와 이성으로 ‘삶의 의미’와 ‘가치 있는 삶’을 위한 요소들을 고찰하는 이 책은 ‘강의ㅡ논평ㅡ답변’ 형식의 독특한 구성을 취하고 있다. 우선 ‘삶의 의미’를 주제로 진행된 수전 울프의 강의를 두 차례에 걸쳐 소개하고, 이후 네 철학자들의 논평이 이어진다. 그리고 수전 울프가 다시 이에 답변하며, 자신의 논증을 보완해나간다. 

가령, 두 번째 논평자인 로버트 애덤스는 ‘꼭 뭔가를 성취해야만 삶은 의미 있는가?’라고 질문하며, 실패로 끝났지만 그 자체로 훌륭한 삶이 존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들의 건설적이면서도 날카로운 논평은 수전 울프의 기존 입장에서 논의의 폭과 깊이를 한층 확장 시킨다. 이를 통해 독자는 삶이란 무엇이며 그것이 왜 중요한지 ‘이성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제1부_강의 
―-첫 번째 강의_삶이란 무엇인가 
―두 번째 강의_삶은 왜 중요한가 

제2부_논평 
―첫 번째 논평_무모한 열정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가_존 쾨테 
―두 번째 논평_뭔가를 성취해야만 삶은 의미 있는가_로버트 애덤스 
―세 번째 논평_객관적인 가치를 담아야만 의미 있는 삶인가_노미 아르팔리 
―네 번째 논평_중대한 관여와 벌집 심리학_조너선 하이트 

제3부_답변 
―논평에 대한 답변_객관적으로 의미 있는 삶_수전 울프 

Posted by 겟업
2014. 11. 7. 09:50



김미경의 드림 온(Dream On)

저자
김미경 지음
출판사
쌤앤파커스 | 2013-01-11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2013년, 당신의 꿈에 스위치를 켜라!김미경 원장이 알려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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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강사라면 뭔 말이 필요있겠나.


여준영 대표의 티스푼론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


더욱 내 인생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 



한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대가들에게 성공비결을 물으면 하나같이 이렇게 말한다.


"비결이 뭐 있나요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을 뿐이죠"


원래 꿈은 하루에 딱 0.1cm 자란다.



이제 김미경강사의 0.1cm 론이 내 creed다.

Posted by 겟업
2014. 11. 6. 10:40



꿈을 설계하는 힘

저자
김현유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12-09-2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당신은 ‘꿈의 설계도’를 갖고 있는가? 성공하는 사람의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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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이런류의 책을 읽었다.


대학생때부터 커리어를 관리한다는게 신기하다. 서른다섯에 구글상무까지 된게 그냥 열심히 노력하다가 우연히 잡은게 아니라 그 기회를 잡기위해 끊임없이 준비하고, 필요할땐 연출도 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책 날개에 딸이 있다길래 도대체 이런 남자랑 결혼한 사람은 누굴까 싶었는데 와이프도  연대 학부, 외대 동시통역대학원, 캘로그 MBA 나와서 트위터 본사 최초 한국인.


책에서 배운건

1. 콜드 콜(cold call)제대로 하기

2. 이런저런 핑계 만들어 한계를 두지말기

3. 진지한 고민이 선행되고 자신의 장단점을 잘 파악한 커리어 관리


가끔 인기많은 블로그를 들어가면 꼭 있는 글이 제발 상담글 보내지 마세요인데 요즘 sns에서 무턱대고 자기소개 없이" 몇가지 질문이 있는데 메일 주소 좀 알려주세요" 이런 질문이 많이 가나보다. 답장 안해주면 적개심을 드러내며 블로그할시간은 있고 자기 글에 답장 할 시간을 없냐는 어이없는 글까지. 아무튼 콜드콜을 할땐 기본적으로 본인에 대한 간단한 소개, 어떻게 알고 연락을 하는지, 왜 연락을 하는지 등의 목적이 반드시 들어가야함. 나도 콜드콜 할땐 꼭 예의를 지켜야겠다. 


책 말미에 꿈을 현실로 만드는 미키의 텐 룰스보니 내가 핵심을 잘 뽑았다고 생각함ㅋ


1. 자신이 가진 것을 활용하라

2. 스스로 핑계를 만들지 마라

3.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라

4. 항상 다음 단계를 계획하라

5. 게획을 세웠으면 독하게 실행하라

6. 무슨 일이든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라

7. 글로벌하게 생각하고 큰물에서 놀라

8. 준비된 사람이 기회를 잡는다는 말을 명심하라

9. 기쁘고 즐겁게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라

10. 멀리 보고 달리면서 점프하라

Posted by 겟업
2014. 10. 19. 22:19

책을 많이 읽는 사람치고 이른바 블록버스터형 영화에 찬사를 보내는 사람은 드물다. 그 단순하고 섬세하지 못한 스토리 전개에 감응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만큼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감성의 촉수가 예민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허진석 채널A 차장



완전 맞는 말도 아니지만 틀린 말도 아닌듯.


책 더 읽어야겠다.



Posted by 겟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