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의미란 '객관적 가치가 있는 대상을 사랑하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그 대상에 적극적 관여함으로써 드러나는 것.'
그러니깐 자신의 열정을 바칠 만한 대상이 모두 어느 정도 객관적인 가치를 보유하고 있어야 된다고 한다.
성취감만으로는 의미 있는 삶이 아니라 주관적인 측면만큼이나 객관적인 측면이 중요하다는것. 어떤 가치가 객관적인지는 아무도 말해줄수없는데 1. 일단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것들이거나 ex) 환경보호 2. 자신이 스스로 질문을 했을때 이 일이 정말로 가치가 있다는 대답이 나와야한다.
그렇다고 누구에게도 피해를 입히지 않고 단순한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활동을 한다고해서 그러면 안된다고 말할 권리는 없다.
이건 좀 신기했는데 의미있는 삶의 사는 방법은 열정을 바칠 만한 대상 열 가지를 발견하고, 그 대상들에 항상 긍정적인 방식으로 관여할 때.
책에 나오는 승마를 좋아하는 여학생 이야기
단 한 번뿐인 삶,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삶이란 무엇인가』는 프린스턴대학교 인간가치센터가 주관한 ‘삶의 의미’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책으로 펴낸 것으로, 프로젝트의 발제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수전 울프 교수가 진행한 강의에 조너선 하이트, 존 쾨테, 로버트 애덤스, 노미 아르팔리 교수 등 내로라하는 철학자들의 논평을 추가하여 새롭게 엮어냈다.
오로지 논리와 이성으로 ‘삶의 의미’와 ‘가치 있는 삶’을 위한 요소들을 고찰하는 이 책은 ‘강의ㅡ논평ㅡ답변’ 형식의 독특한 구성을 취하고 있다. 우선 ‘삶의 의미’를 주제로 진행된 수전 울프의 강의를 두 차례에 걸쳐 소개하고, 이후 네 철학자들의 논평이 이어진다. 그리고 수전 울프가 다시 이에 답변하며, 자신의 논증을 보완해나간다.
가령, 두 번째 논평자인 로버트 애덤스는 ‘꼭 뭔가를 성취해야만 삶은 의미 있는가?’라고 질문하며, 실패로 끝났지만 그 자체로 훌륭한 삶이 존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들의 건설적이면서도 날카로운 논평은 수전 울프의 기존 입장에서 논의의 폭과 깊이를 한층 확장 시킨다. 이를 통해 독자는 삶이란 무엇이며 그것이 왜 중요한지 ‘이성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제1부_강의
―-첫 번째 강의_삶이란 무엇인가
―두 번째 강의_삶은 왜 중요한가
제2부_논평
―첫 번째 논평_무모한 열정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가_존 쾨테
―두 번째 논평_뭔가를 성취해야만 삶은 의미 있는가_로버트 애덤스
―세 번째 논평_객관적인 가치를 담아야만 의미 있는 삶인가_노미 아르팔리
―네 번째 논평_중대한 관여와 벌집 심리학_조너선 하이트
제3부_답변
―논평에 대한 답변_객관적으로 의미 있는 삶_수전 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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