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박람회 준비과정 기록한 책인데 읽고 상하이 엑스포 못간게 이렇게 아쉬울 줄이야.
작가는 한국무역협회 최초 여성해외주재원이고, 엑스포 덕분에 무역의 날 국무총리상 타신 대단한 분이심.
GM은 1939년 뉴욕 박람회에서 ‘퓨처라마(Futurama)’란 어트랙션을 선보이면서 잔디 깔린 주택, 안락한 개인 승용차, 한적한 고속도로같은걸 보여줬음. 그 전까지 기업들은 박람회에서 어떻게 제품을 만들어내는지만 보여주는데 급급했는데 GM은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미래상을 제시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살아남은 대기업들은 당대 트랜드 세터가 되었던 대단한 스토리 하나쯤은 다들 가지고 있는듯?
'두근거리는삶 > 독서 1주1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서-11월 1주] 꿈을 설계하는 힘 (0) | 2014.11.06 |
---|---|
블록버스터 영화와 독서 (0) | 2014.10.19 |
[독서-9월 4주]디퍼런트 (0) | 2014.09.22 |
[독서-9월 3주]내가 공부하는 이유 (0) | 2014.09.20 |
[독서-9월 2주]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0) | 2014.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