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적 현실주의와 감성근육
"이제는 열심히 해도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낙관이 아니라 비관입니다.
현실을 직시하되 그 안에서 최대한의 의미, 최대한의 즐거움을 추구하자는 것입니다.
비관적 현실주의를 견지하려면 남과 다르게 사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국에서는 뭐뭐 해야 돼 라는 화법을 많이 써요.
쉽게 남에 대해서 손가락질을 하면서 쟤네는 뭘 해야 돼 라고 말한다는거죠.
명절에 모이면 가족들이 친척들이 야. 쟤는 수술 좀 시켜야헤, 성형 좀 해야해, 살 좀 빼야 해, 결혼시켜야 해라고 말하는게 자연스럽게 배어 있어요. 타인과의 경계를 침범하는 일이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두근거리는삶 > 독서 1주1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서-5월 3주]문화다양성과 문화간 대화 : 유네스코 세계보고서 (0) | 2015.06.09 |
---|---|
[독서-5월 2주]살아남은 것들의 비밀 (0) | 2015.06.09 |
[독서-5월 1주]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0) | 2015.06.09 |
[독서-4월 3주]인생은 생방송 (0) | 2015.04.20 |
[독서-4월 2주]누가 내 생각을 움직이는가 (0) | 2015.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