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시대라고 한다.
아직도 체감이 잘 안되던데 어쩄든 아시아의 시대라고 한다.
일본의 아시아는 될 확률이 극히 드물다고 본다.
일본은 가라앉고 있고 설사 회생한다고 해도 과거사가 발목을 잡을 것이다.
일본은 이거 해결 못하면 아시아의 리더가 될 수 없다.
아시아에서 국제무대에서 리더 역할을 하려고 해도 이제 무시못할 세력인 중국과 한국이 가만히 있지 않을 거다.
그래도 썩어도 준치. 지금까지 구축한 일본의 저력은 쉽게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을것이다.
그렇다면 중국의 아시아가 될 확률이 크다.
일단 못하는게 없는 중국공산당이다.
경제도 성장시키고 여러가지 사회문제도 해결할 것이다.
거기다 우선 중국은 북한과 혈맹이다. 우리가 수천km 떨어진 터키를 서로 형제의 나라라고 부르는것 처럼 북한과 중국은 서로를 버릴 수 없는 혈맹이다. 북한을 버리고 한국의 편이 될 확률은 극히 드물다고 본다.
중국이 북한을 버리게 하고 중국이랑 친하게 지내야하는데 답이 안 보이네...
분단 상태에서 한국의 아시아는 아니더라도
1. 유럽을 보면 영프독 세 나라가 대표되는 것처럼 중일의 아시아를 한중일의 아시아로 exclusive 전략으로 포지셔닝 시켜야한다.
2. 혹은 중국이나 일본처럼 강한 나라가 아니더라도 스위스, 핀란드, 네덜란드 등 유럽의 강소국이 되어야한다. 이름만 들어도 왠지 무한 긍정적인 느낌을 주는 그런 나라(어글리 코리안 때문에 이건 이미 틀린듯...;).
이제부터 뛰어야 한다.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19 세기 처럼 또다시 주변국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