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7. 00:37
평창이 드디어 올림픽 유치에 성공했다. 
안정현 프레젠터는 두 번이나 노력했는데 공이 다른 곳으로 가버려 좀 아쉽다.

 
늦은 밤까지 안 자고 개최지 발표를 기다렸는데 너무 기분이 좋다


1981년 서울 올림픽이 발표났을때 바덴바덴 IOC장에 있던 사람들은 어리둥절했다고 한다.

그 당시엔 서울이 어디있는지도 몰랐기 때문이다(사진만 봐도 뒷 쪽에서 유치단 몇 명만 기뻐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 IOC 장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평창의 발표와 함께 환호했다. 

그것도 젤 앞줄에서 당당하게 스포트라이트 받으면서...




1998 서울올림픽, 2002 한일월드컵, 2018 평창올림픽까지 안방에서 보는 행운이라니.

7 개월 짜리 아기는 겨우 앉아서 서울 올림픽을 TV로 봤을거고(아마도)
중학생이던 아이는 직접 경기장에서 한일 월드컵 첫승의 감격을 함께했고
삼십대에 진입한 사회 초년생은 주말에 평창으로 달려가 목이 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치고 있을까...?


나도 간절한 목표가 생겼다.

일단 평창 올림픽까지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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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겟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