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이 전화 받는 방법도 제대로 모른다. 이미 알고 있다고? 조직 내에서의 전화 응대법에 대한 내용을 읽게 되면 생각이 바뀔 것이다. 나는 수많은 e메일들을 받는데 제대로 예의를 갖춰 쓴 것들은 얼마 되지 않는다. 편지 하나 제대로쓰지 못하는 사람이 문서 하나 제대로 꾸밀 수 있겠는가. 당신이 제대로 일하고 있는지를 검증해 줄 만한 책들을 계속 찾아 읽고, 당신이 이미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기초적인 것들부터 다시 배워라. 당신의 나이나 지위와 상관없이 당장‘신입사원’(조용문,박윤영)이나‘입사 1년 이내에 일류 사원이 되자’(사카가와사키오) 같은 책을 읽어라. 내가 책을 읽어 온 이유는“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를 물어 볼만한 사부가 주변에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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